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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요즘 일상 - 블로그를 하나씩 단장해보고 있습니다. 1. 블로그 꾸며보기 블로그에 관심을 좀 더 쏟으려고 합니다. 애써 시간 내서 등록해놓은 애드센스도 특정 카테고리에서만 연동되고, highlight.js는 설정의 문제인지 라인넘버도 코드랑 딱 붙어있고.. 안그래도 코드 하이라이팅 관련해서는 최근에 프리즘이라는 라이브러리가 참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다른 분 블로그에서 본 COY라는 테마가 참 예뻐 보여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오늘 밤에 틈을 내서 hljs연동을 전부 지우고 프리즘으로 갈아탔습니다. 좋은 게, 툴바처럼 클립보드 복사나 언어 표시 같은 버튼도 있고, 하여튼 디자인이 괜찮더군요. 다만, 몇 가지 트윅이 필요했는데, - 라인넘버를 넣으려면 code나 pre 또는 그 조상에 "line-numbers"라는 클래스가 달려있어야 하는데, html.. 2021. 7. 12.
"기왕이면 잘 하는 일 계속 하게 해줄 수 없을까?" 올해초에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능력이나 성과보다 훨씬 크고 많은 여러가지 외부요인이 있었습니다.) 월급도 다소 늘었고, 직급으로 보면 회사 막내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시원섭섭한 점이라면... 제목대로, "기왕이면 잘 하는 일 계속 하게 해줄 수 없을까?" 입니다. 회사 막내 입장에서 일할 때 자동화 코딩을 할 줄 아는 건 정말 치트키 수준의 역량이었던 데 반해 지금은 "굳이 이런 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담당업무 성격이 바뀌어버린 점이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1945-3를 열심히 하다 보니까 1회차는 공략법을 알고, 나름 원코인 클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2회차를 플레이하려니 1회차와 공격패턴이 확연히 달라서 당황스러운 느낌..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