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최근 reflex(구:pynecone) 관련 스터디를 하면서,
파이참 - 윈도우 터미널에서는 자동으로 가상환경이 활성화되는데
wsl 환경에서는 터미널을 열 때마다 가상환경을 직접 activate 해줘야 하는 부분이 불편했습니다.
다행히 스택오버플로와 젯브레인스 블로그 등을 참고해서
wsl터미널을 열 때마다 가상환경을 자동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아
적용하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세 단계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1. (당연하지만) 가상환경을 생성합니다.
저는 ~/.virtualenvs/venv 안에 가상환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2. ~/.pycharmrc 파일을 생성합니다.
(파일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 두 줄을 입력합니다.
source ~/.bashrc
source ~/.virtualenvs/venv/bin/activate
저장하고 종료합니다.
3. 파이참 설정 - Tools - Terminal - Shell path 설정
Shell path에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wsl.exe -- bash --rcfile ~/.pycharmrc
자동으로 가상환경이 활성화됩니다. 오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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