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으로 어느 정도 코딩을 배우는 시점까지는 나만을 위한 코딩을 하기 때문에

파이참에서 실행하든, 콘솔에서 실행하든 금방 익숙해지죠.

문제는 다른 사람을 위한 코딩을 할 때에는, 대부분 GUI가 필요하게 되는데

문제해결이나 최적화에만 고민하다가 덜컥 만나게 되는 어려움이 바로

그놈의 구이(GUI)를 짜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싶은 때가 꼭 한 번 찾아오죠.

저도 PyQt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GUI 모듈을 써 보았지만,

준수한 수준에서 가장 쉽게 프로젝트를 GUI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듈을 하나 꼽으라면

의심의 여지 일도 없이 tkinter를 고르겠습니다.

왜 그런지는 이어지는 튜토리얼을 따라하며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 이 과정은 GUI 입문 및 초보를 대상으로 기획했습니다.

원하는 GUI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정말 한 꼬집씩만 천천히,

가장 짧은 코드로 구현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PySide6나 wxPython 같은 다른 파이썬 모듈도

원리 자체는 유사하므로, 간단한 tkinter부터 시작해서 기초를 쌓으면

금방 다른 GUI 툴에도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

1. 가장 심플하게 GUI 시작하기 #tkinter

import tkinter as tk win = tk.Tk() win.mainloop() 가장 심플하게 GUI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담백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재나 인강 등으로 GUI를 배울 때 참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GUI

martinii.fun

들어가며 : tkinter 한꼬집